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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후보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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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onion Date 25-06-30 04:42 Views 4 Times Comments 0 The thing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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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후보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30일 본회의 대신 여야 합의 촉구 국힘 “金 무능·부도덕 확신 굳혀” 30일 자체청문회 열어 흠결 부각 민주 “인준 비협조는 대선 불복” 7월 3일 추경 처리 추진도 충돌 野 “30조 사업 정책질의 단 하루”더불어민주당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불가 방침을 세운 국민의힘과의 협상 여지는 남아있지 않다고 보고 여당 단독 표결로 김 후보자 인준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태세다. 핵심 상임위원회 위원장직을 여당이 ‘독식’한 데 대한 불쾌감을 떨쳐내지 못한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해 “오직 명심(이재명 대통령 뜻)만 따른다”며 강력 반발했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 인준 표결 목표 시점을 30일로 정했지만 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 합의를 촉구하며 본회의 처리 시점을 다음 달 3일로 못 박았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與 “국정을 인질로 삼나”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김 후보자 인사청문 시한인 29일 아무런 회의 일정을 잡지 않은 채 공전했다. 결국 여야의 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은 불발됐다. 민주당은 즉각 “국정을 인질로 잡냐”며 야당 책임론을 꺼내 들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을 향해 “국정을 통째로 멈춰 세우는 모습은 협치가 아니라 인사 인질극이자 민생을 외면하는 행태일 뿐”이라며 “총리 후보자 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국회 일정을 마비시키고 있는 행태는 내란을 비호하고 대선 결과를 부정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날을 세웠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에게 결격 사유가 없다고 보고 인준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30일에 열어줄 것을 우 의장에게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우 의장은 “총리는 국정 전반을 조율하고 행정을 이끄는 중심축”이라며 “총리 인준이 지연되는 시간만큼 정부의 총력체제 가동이 지연된다”고 우려했다. 다만 여야 합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지노선을 본회의가 예정된 다음 달 3일로 제시했다. 6월 임시국회 회기가 다음 달 4일까지인 점을 감안하면 우 의장이 제시한 날짜는 사실상 6월 국회 기간 중 김 후보자 인준안을 처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우 의장이 제시한 시한은 민주당이 ‘플랜 B’로 고려한 날짜이기도 하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KBS에 출연해 “7월3일 본회의를 열면 추경안과 총리 인준안을 같이 안건으로 (상정)해서 처리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했다. “민주 의회독재 멈춰야” 국힘 농성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총리 후보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30일 본회의 대신 여야 합의 촉구 국힘 “金 무능·부도덕 확신 굳혀” 30일 자체청문회 열어 흠결 부각 민주 “인준 비협조는 대선 불복” 7월 3일 추경 처리 추진도 충돌 野 “30조 사업 정책질의 단 하루”더불어민주당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불가 방침을 세운 국민의힘과의 협상 여지는 남아있지 않다고 보고 여당 단독 표결로 김 후보자 인준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태세다. 핵심 상임위원회 위원장직을 여당이 ‘독식’한 데 대한 불쾌감을 떨쳐내지 못한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해 “오직 명심(이재명 대통령 뜻)만 따른다”며 강력 반발했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 인준 표결 목표 시점을 30일로 정했지만 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 합의를 촉구하며 본회의 처리 시점을 다음 달 3일로 못 박았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與 “국정을 인질로 삼나”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김 후보자 인사청문 시한인 29일 아무런 회의 일정을 잡지 않은 채 공전했다. 결국 여야의 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은 불발됐다. 민주당은 즉각 “국정을 인질로 잡냐”며 야당 책임론을 꺼내 들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을 향해 “국정을 통째로 멈춰 세우는 모습은 협치가 아니라 인사 인질극이자 민생을 외면하는 행태일 뿐”이라며 “총리 후보자 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국회 일정을 마비시키고 있는 행태는 내란을 비호하고 대선 결과를 부정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날을 세웠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에게 결격 사유가 없다고 보고 인준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30일에 열어줄 것을 우 의장에게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우 의장은 “총리는 국정 전반을 조율하고 행정을 이끄는 중심축”이라며 “총리 인준이 지연되는 시간만큼 정부의 총력체제 가동이 지연된다”고 우려했다. 다만 여야 합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지노선을 본회의가 예정된 다음 달 3일로 제시했다. 6월 임시국회 회기가 다음 달 4일까지인 점을 감안하면 우 의장이 제시한 날짜는 사실상 6월 국회 기간 중 김 후보자 인준안을 처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우 의장이 제시한 시한은 민주당이 ‘플랜 B’로 고려한 날짜이기도 하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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