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이파크시티 만봉이 꺼낸 비비안 마이어 책. 내가 봤던 다른 책 들이나 화보집과는 다르게 아주 많은 양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었다.줄기세포 시술 후기 :만리재 비스트로수액 맛집 :)시술 전 꼼꼼히 케어 받고 마취크림도 눈두덩까지 듬뿍 발라주셨다.블링 블링 만봉 반지도 한 번 껴보고.남은 거 포장할 거라 했더니 만봉이 말렸다....요즘 줄기세포 시술이 정말 핫하다.건강해진 내 피부를 보고 나보다 더 감격스러워하는 내 친구 ㅎㅎㅎ나도 소장하고 싶어 검색했더니 그냥 가져가서 보라고 덥석 안겨준다. (훗. 마다하지 않겠어)그게 벌써 5년 전이라니....다시 이 모양으로 될지는 의문이지만;;;; 날씨가 습하니 뭘 해도 집에서 준비한 모습과 다르다.너무 마음에 들어 잡지 인터뷰 프로필 사진에도 사용했었다. .여러 가지로 나에게 많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다.나는 즉각적인 변화나 효과보다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시술을 지향한다.시시콜콜 아무 말 대잔치 같지만 대화하다보면 매번 신선한 충격을 받고 느끼는 것도 많다. 이날도 고민하던 몇 가지가 자연스레 해결되었다.살이 좀 쪘는데 에라 모르겠다. 다 먹진 못했지만 나중에 남긴 게 후회스럽지 않을 만큼 야금야금 먹었다. ㅎㅎㅎ사진 / 글 : 어느 멋진 날의 기록 O M I N꼭 누구를 만나서가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괜히 기분이 좋다.울트라콜은 콜라겐 형성을 유도해 피부가 매끈해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누구랑 함께 인지가 더 중요할 때도 있으니까!시술 일주일 후민낯일 때도 건강함이 느껴지지만도서관에 갈까, 전시를 보러 갈까 고민하던 차 만봉이랑 시간이 맞아 급만남이 추진되었다.카메라에 관심이 많아도 나는 남의 카메라는 잘 만지지 않게 되는데 만봉은 거침이 없다.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어서 이동시간을 최소화! 서울역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진정 케어 후 시원하게 팩하기.기어코 케이크를 주문한 만봉. 나는 알고 있었다. 나는 있으면 먹는다........그렇게 잘 - 알아보면 결과는 무조건 미라셀!그래서 시키지 말라는 건데 사람들은 내가 시켜주면 다 잘 먹으니 그냥 시킨다.지금 보니 완전 자갈치 같네 ㅋㅋㅋㅋㅋㅋㅋ 비가 와서 더 엉망이라 변명해 봄... 에헴-다 커서 만난 사이인데 아이를 낳기 전에 만난 인연이라선지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많은 걸 나눈 친구 사이 같다.룰루랄라 서울 가는 날.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찍어라. 시키는 대로 뚝딱뚝딱 대다 보면 이런 인생 샷도 건진다.분명 2인 런치 코스인데 양이 많아 둘이서 다 먹지 못했다.공덕역 피부과엄마가 살이 찌면 붙는다길래 - 그건 그냥 나 살찌우려고 일부러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아주 착 붙는다 :)새로운 장소가 주는 설렘도 좋지만 익숙함이 주는 편안함도 좋다.고가 시술이라 어떤 기계를 쓰는지 잘 따져보고 받아야 한다.남긴 게 생각나서 또 오게 되는 만리재 비스트로 ㅋㅋㅋㅋ물론 지금도 그런 사람은 만봉이 유일무이하다.머리 자른 다음날이라 손질도 어렵고,, 어색해서 자꾸 만지다 보니 다 뻗쳐버렸다. ㅋㅋㅋ바쁜 친구를 보내고 피부과에 왔다.예전에 기초를 몇 개씩 바르고 나름 열심히(?) 메이크업했을 때보다 더 공들여한 듯한 느낌이 든다.고마워 - 정작 나는 아무리 다리를 꼿꼿이 세워도 허벅지가 붙질 않아 내 다리가 휘었다고 생각했었다.우리 원장님 줄기세포 세미나도 열만큼 실력 있는 분! [편집자주] 기후변화는 인류의 위기다. 이제 모두의 '조별 과제'가 된 이 문제는, 때로 막막하고 자주 어렵다. 우리는 각자 무얼 할 수 있을까. 문화 속 기후·환경 이야기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끌고, 나아갈 바를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 하늘에서 본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누르기사 100MW 태양광 발전 단지 모습(wikipedia) ⓒ 뉴스1 (알마티=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세계에서 9번째로 넓은 국토를 보유한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차로 1시간가량 달리면 '검은 밭'이 펼쳐진다. 위성지도에서도 보일 만큼 빼곡히 깔린 검은색 태양광 패널이다.2019년 가동을 시작한 누르기사 태양광 발전소는 축구장 380개에 달하는 270헥타르(㏊) 부지에 약 30만 장의 패널을 깔아 최대 100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한다.한 해 15만 3000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석탄에 크게 의존해온 카자흐스탄에서 보기 드문 규모다.카자흐스탄은 세계 12위 산유국이다. 풍부한 석유와 천연가스 수출로 경제를 이끌어왔지만, 기후위기와 국제 압력 속에서 2060년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2021년부터 국가 전략인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고, 2023년에는 관련 전략을 법제화했다.1990년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조건 없이 15%, 국제지원을 전제로 최대 25% 감축하겠다는 계획도 국제사회에 공표했다.정책 도구는 다양하다. 2013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ETS)를 시행해 발전·난방·산업 부문 배출량의 약 40%를 관리하며, 8개의 탄소포집·저장(CCUS) 허브를 구축하고 있다.세계은행과의 협력으로 탄소회계제도를 도입하고 있고, 현재 3%대인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35년까지 15%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50년 장기 조림사업, 탄소농업 확대, 에너지효율화 금융지원도 함께 추진 중이다.산유국의 전환은 때로 모순처럼 보인다. 실제로 카자흐스탄 전체 전력의 60% 이상은 여전히 석탄에서 나온다. 석유·가스 수출은 국가 수입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한다. 하지만 누르기사와 같은 대규모 재생 천안아이파크시티